"네일아트 하는 사람 만났지?" 딘딘 의심에 나인우 "집에서 홀로 관리"

      2023.09.24 19:05   수정 : 2023.09.24 19:05기사원문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나인우가 집에서 혼자 손톱 관리를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추석 특집에서는 멤버 문세윤, 김종민, 딘딘, 나인우, 유선호, 연정훈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우팀 딘딘, 나인우, 유선호와 형님팀 문세윤, 김종민, 연정훈이 복불복 추석 송편 먹기 대결을 펼쳤고, 승리는 아우팀에게 돌아갔다.

승리한 아우팀에게는 전문가들의 네일 케어가 제공됐고, 패배한 형님팀은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였다.

나인우는 네일 케어를 받아봤냐는 질문에 "집에서도 셀프 관리했다"라며 "인터넷에 세트를 팔아서 심심해서 해봤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선호는 "매일 집에만 있더니 이런 것을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굳은살, 각질을 불려서 민 다음에 니퍼로 잘라주신다"라고 지식을 뽐내자 딘딘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라며 "네일아트 하는 사람 만났지?"라고 추궁했다.
이에 나인우는 "사용설명서에 다 써있다"라며 "집에서 혼자 하는데 오래 걸린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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