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도적: 칼의 소리' 일본군으로 등장…신스틸러 활약
2023.09.25 08:21
수정 : 2023.09.25 08:2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규필이 쉴 틈 없는 행보를 선보였다.
25일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규필은 지난 22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극 중 고규필은 일본군 한태주로 분했다.
이에 고규필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어수룩한 일본군 한태주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남다른 소화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찰떡 소화, 명품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한편, ‘도적: 칼의 소리’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