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메이트, 글로벌 문서 AI 솔루션 ‘스냅닥스AI’ 연내 출시… “AI 기업 도약”

      2023.09.26 13:37   수정 : 2023.09.26 13: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 계열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는 AI 대중화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스냅닥스AI(SnapDox AI)를 연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냅닥스AI는 간편한 생성형 AI 사용을 위해 자동화 프로그래밍 기술과 AI를 결합한 웹기반 문서 파일 컨버전 솔루션이다. 해당 서비스는 생성형 AI을 활용한 번역 등 문서 작업 시 소요되는 업무 처리 속도가 10배 이상 빠른 것이 특징이다.



브릭메이트는 올해 하반기에만 3가지 AI 프로덕트를 선보여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스냅닥스AI에 이어 국내 최초 AI 프롬프트 마켓이 될 ‘AI-메이트’ 출시도 앞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협동 프로젝트 진행 시 기획, 디자인 작업 속도를 대폭 개선해 주는 피그마 플러그인 ‘LinguaSync AI’ 프로토타입 개발도 완료해 관련 커뮤니티에 배포한 바 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Cloud & AI Enablement로 비즈니스 확장이 시작됐다”며 “특히 향후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발판으로 AI 분야에 앞장서는 벤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릭메이트는 지난 6월 네이버클라우드와 MOU를 체결해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