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전 임직원 산림엑스포 관람...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2023.09.26 15:31   수정 : 2023.09.26 15: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성=김기섭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 임직원들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행사 붐업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동참했다.

26일 강원TP에 따르면 허장현 원장 등 임직원 170여명이 이날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을 방문해 미디어아트, AR, 오감체험 등의 이벤트와 산림레포츠, 힐링놀이, 탄소중립 실천 등 야외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엑스포 랜드마크인 높이 45m의 솔방울 전망대를 올라 설악산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조망하는 등 리프레시 시간을 가졌다.


솔방울 전망대는 아파트 15층 규모의 높이지만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로도 오를 수 있고 26개의 포켓 전망대가 마련돼 각기 다른 설악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엑스포 주 행사장을 둘러본 임직원들은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 ‘명절 장보기행사’를 갖고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작은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을 위해 강원 산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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