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정순신 국정감사 증인 채택
2023.09.26 18:16
수정 : 2023.09.26 18:16기사원문
교육위는 10월 11일 정 변호사를 아들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이 방통위원장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김승유 전 하나학원 이사장, 김각영 현 하나고등학교 이사장, 조계성 하나고 교장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도 지난해 국정감사에 이어 또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선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가 10월 11일과 26일 국정감사에 소환된다.
전 시도교육감들도 이번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은 의정부 호원초 교사의 자살, 2017년 학교용지부담금 관련 부당이득 반환소송 취하 협약과 관련해 소환됐다.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은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 채용과 관련해 증인 명단에 올랐으며, 민병희 전 강원도 교육감은 평화통일 교재의 편향성 문제 관련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재숙 능주초등학교 교장은 정율성 벽화와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하며 최정우 포스코 회장, 박상우 전 LH 사장, 강진모 아이티센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