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항저우 AG 3일차 주요 중계 1위…전국 4.3%

      2023.09.27 09:41   수정 : 2023.09.27 09:41기사원문
사진=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SBS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3일차 수영, 펜싱 등 주요 경기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는 지난 26일 오후 7시7분부터 10시15분까지 수영, 펜싱, 유도 등 주요 경기를 내보내며 4.3%(이하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중계 방송사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SBS 수영 중계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태환 해설위원이 맡았다.

펜싱 중계에서는 김지연 해설위원이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투수 윤학길의 딸 윤지수의 금메달 획들을 축하했다.
김성민 유도 해설위원과 차동민 태권도 해설위원도 선수들이 금메달을 거머쥐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오후 7시8분부터 7시36분까지 편성된 KBS 1TV 중계는 4.1%, 오후 7시14분부터 10시15분까지 시청자들과 만난 MBC 중계는 3.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종합편성 채널인 TV조선은 이날 오후 7시8분부터 9시52분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중계, 1.810%(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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