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외국인근로자 위해 ‘한가위 대잔치’

      2023.09.27 16:27   수정 : 2023.09.27 16:27기사원문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 광명시 재개발사업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케이팝 댄스 등 한국정서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국가별 가수 무대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또 육전, 산적, 떡 등 한국 명절음식과 함께 중국 월병, 베트남 전통과자 등을 제공했다.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와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구질환 검진, 결핵검진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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