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佛19금 카바레쇼 우려 속 "못 기다리겠다" 설렘 고백
2023.09.28 16:05
수정 : 2023.09.28 16: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카바레 쇼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무대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사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못 기다리겠어, D-1 곧 만나"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리사는 공연장 의자에 앉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사는 전날에도 파란색 스크린 뒤에서 실루엣을 드러내며 춤을 추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더불어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 쇼로 꼽힌다. 이는 19세 미만 관람 불가 누드 공연으로, 팬들은 해당 공연의 선정성과 성 상품화를 우려하고 있다.
리사는 28일과 29일, 30일 총 5회 단독 공연을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