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무대 오른 블랙핑크 리사, 아슬아슬 의상입고 파격 도전
2023.09.29 10:32
수정 : 2023.09.29 13: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의 카바레쇼 '크레이지 호스 ' 무대에 섰다.
리사는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나선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더불어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 쇼로 꼽힌다.
첫 공연이 끝난 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에서 리사는 다른 출연진과 달리 상반신을 가린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다른 '크레이지 호스' 댄서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공연을 즐겼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담과 사진에는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로제가 이 공연을 관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리사의 행보는 특히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인 블랙핑크 멤버로, 10대와 20대 등 젊은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 최근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가 길어지면서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