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돕고 미래농업 지원하는 농촌의 든든한 이웃

      2023.09.30 10:01   수정 : 2023.09.30 10:01기사원문
지난해 5월 경기 포천시 사과농가에서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사과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저축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으면 매년 일손 돕기에 나서는 저축은행이 있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봄과 가을철 농번기에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경기 포천, 충남 천안 등의 농가를 찾았다.
5월 최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경기 포천의 한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화작업에 나섰다. 충남 천안의 농가에서는 배꽃 화접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영농 폐비닐, 빈 병 등을 수거해 분리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사과농가 등을 찾아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NH저축은행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켜오고있는 농업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래 농업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사랑정기예금' 상품 판매금액의 0.1%를 농업인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5월에는 농촌사랑정기예금 판매금액으로 조성된 2000만원을 경기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친환경 농업지원기금으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ESG 경영 및 미래 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와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농업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5월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저축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서울 동작구의 복지관을 찾아 '함께하는 여름나기'를 위해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겨울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한다. 매년 11월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배추와 무 등 생산농가를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나눔후원금 기부와 '나눔온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해에는 친환경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친환경 특화 상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ESG 친환경 고객 우대 서비스'는 친환경 자동차 보유 고객에게 서민금융 대출 상품 신청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은 친환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친환경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에게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NH 친환경 행복플러스 정기적금'도 출시했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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