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아파트서 불...1명 경상·150여명 대피

      2023.10.01 10:38   수정 : 2023.10.01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일 오전 3시 44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17층 A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132가구 주민 156명이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넘어져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은 A씨 집 내부 등을 태워 2000여만원(소방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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