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H "촬영 중 갈비뼈 골절"…덱스 걱정에도 '한 손 푸시업'
2023.10.03 21:14
수정 : 2023.10.03 21: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크리에이터 에이전트H가 한 손 푸시업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는 에이전트H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제가 지금 갈비뼈가 골절됐다.
그럼에도 에이전트H는 "한 손 푸시업으로 양쪽 10개씩은 거뜬하다"라고 자신했다. 덱스는 물론 모든 MC들이 무리하지 말라며 말렸지만 "이 정도는 애교니까 괜찮다"라고 밀어붙였다.
결국 에이전트H가 한 손으로 푸시업을 해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덱스가 "갈비뼈를 다친 상태에서 저렇게 한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덱스가 직접 나섰다. 부상 투혼을 펼친 형님을 위해 자신도 한 손 푸시업에 도전했지만 에이전트H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줘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