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남병원, 동래구와 의료소외계층 지원 '맞손'

      2023.10.03 21:38   수정 : 2023.10.03 21:38기사원문
부산 동래구와 관절·척추질환 전문병원 '부산미남병원'은 최근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의료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동래'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의료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동래' 사업은 부산미남병원에서 실시하는 관절·척추관련 수술(인공관절수술 등)로 입원 중에 발생하는 수술비와 입원비, 검사비, 치료비 등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부산미남병원 측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중위소득 70% 이하 등의(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저소득가구 중 동래구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이며, 지원 규모는 연 최대 300명이다.



노주섭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