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직접 타보세요" 교통안전公, 튜닝카 페스티벌

      2023.10.04 18:33   수정 : 2023.10.04 18:33기사원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포스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로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은 F1 트랙 사파리 투어 등 온로드 및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과 캠핑 문화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전문 선수가 운전하는 슈퍼카 등 고성능 튜닝카에 동승하거나, 버스에 탑승해 선수들의 레이싱 경기 기술을 옆에서 볼 수 있는 'F1 사파리 투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레이싱 '경기'에서는 짐카나(온로드) 경기가 3개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캠핑카와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다양한 튜닝 유형별 자동차들을 직접 타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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