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담배꽁초 무단투기’ 논란에 자필 사과문 “실망감 드려 죄송”
2023.10.06 06:18
수정 : 2023.10.06 09:17기사원문
최현욱은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 드렸다”며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현욱은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역시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하다”면서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현욱이 등장하는 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최현욱은 편한 옷차림으로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때 최현욱은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길거리에 투척해 논란이 됐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했고, 드라마 ‘라켓소년단’(2021) ‘스물다섯 스물하나’·‘약한영웅 클래스1’(2022) ‘D.P’ 시즌2(2023)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