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개최

      2023.10.06 08:59   수정 : 2023.10.06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6~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지역의 성공한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종 강세, 1인 창업 선호 등 최근 창업 동향을 고려, 외식업체와 개인 창업 업체 위주로 구성했다.

대전 유명 브랜드인 ‘하레하레’와 빵축제 1위에 빛나는 ‘몽심’, 라이브 대전장터 판매실적 1위 ‘선화동 쭈꾸미’ 등 대전 대표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부스는 △디저트·커피류 △일반 음식류 △주류 등 품목군별로 구분 배치, 관람객이 관심 있는 업종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주류는 운영본부에서 나이를 확인한 뒤 지급하는 팔찌를 보여주면 시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세청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세무 상담과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대전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전국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로컬 알뜰장터와 함께 열려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인근 세이백화점 지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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