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이대로 가다간 폐업"…팬 사인회 개최까지
2023.10.08 18:19
수정 : 2023.10.08 18:19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정지선 셰프가 가게 매출을 올리기 위해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이날 정지선 셰프는 본점의 셰프들을 모아 매출 하락에 관련한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그는 하락한 매출에 "이대로 가다간 폐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지선 셰프는 떨어진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정지선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그가 준비해 온 플랜카드의 사이즈와 플래카드를 가게 안에 붙인 것을 보며 패널들이 폭소를 했다. 팬사인회 개최 후 1시간 넘게 손님이 없어 걱정하던 셰프들은 길거리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를 했고, 가게는 만석이 됐다. 이에 정지선 셰프는 "오늘 나 안왔으면 영업 망했겠다"고 했고, 셰프들은 이에 "감사합니다"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