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축구 꽃미남 ‘니시카와 준’에 한국팬 몰려가 "결혼해달라" 구애글 쇄도

      2023.10.09 07:00   수정 : 2023.10.09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한국이 일본을 2대 1로 꺾고 아시안게임 최초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일본 대표팀 소속 니시카와 준(21)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일본 스포츠·문화 뉴스 사이트인 ‘더 앤써(THE ANSWER)’에 따르면 전날 축구 경기가 끝난 직후부터 니시카와 선수의 SNS에 한글로 쓴 응원글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시카와 선수는 일본 프로리그 사간도스 소속의 미드필더로, 경기 전까지 그의 인스타그램은 마지막 글이 9월 3일에 게시된 이후 정적했었다.




하지만 결승전 경기가 끝난 직후부터 니시카와 준 선수의 SNS에 한국 팬들이 몰려와 “아이시떼루(사랑해요)” “결혼해 달라” “K리그로 와라” “한일전 보다가 얼굴 보고 여기까지 왔다” “잘생겨서 왔다” 등 구애 글과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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