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다 오전부터 맑아져··일교차 최대 15도

      2023.10.09 10:04   수정 : 2023.10.09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개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 영동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10~15도 가량의 큰 일교차가 이어지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시속 35~60㎞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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