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육공육 슬라이스'로 유럽식 프리미엄 햄 라인업 강화

      2023.10.11 15:09   수정 : 2023.10.11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미식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와인 안주 등에 적합한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으로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다.

나트륨이 낮은 안데스 소금으로 저온 숙성하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기 식감은 그대로 살려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구현했다.

'이탈리안 슬라이스'는 고기에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채소들을 훈연해 부드러운 단맛과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치아바타와 야채를 곁들여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토핑, 와인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심 슬라이스'는 기름기가 적은 국내산 알등심 살코기를 발라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식 햄 '잠봉 슬라이스'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큼지막한 크기로 출시돼 1장으로도 풍성하게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데니쉬 식빵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교토마블'과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육공육 슬라이스 햄과 후랑크 등을 활용한 '잠봉크림 굴뚝파이·로인뵈르 샌드위치·킬바사 굴뚝파이' 등 콜라보 메뉴 10종을 신용산역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마블베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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