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배다은, 중3 때 생긴 트라우마…박미선에 가희까지 '경악'
2023.10.11 22:47
수정 : 2023.10.11 22:4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딩엄빠4' 배다은에게 중학교 3학년 시절 생긴 트라우마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엄마 배다은과 고딩아빠 전태현 부부가 출연했다.
먼저 배다은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학교 경비 아저씨가 제안한 야밤 순찰 아르바이트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알고 보니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몹쓸 짓을 하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 경비 아저씨는 배다은의 몸을 훑어보더니 체육실로 데려가 범죄를 저질렀다.
"친절한 가면을 쓴 잔인한 악마였다"라는 설명에 이를 지켜보던 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에 게스트로 나온 가희까지 경악했다. 출연진들은 "아 미치겠네, 세상에 이거 실화냐"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배다은은 고작 14살 나이에 닥친 시련으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