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반도체·배터리 대미 투자 확대"
2023.10.12 18:21
수정 : 2023.10.12 18:21기사원문
SK는 지난 11일 최 회장이 서울 SK 서린사옥에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6명의 미 상원의원 대표단과 포괄적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SK가 한-미 양국의 가교이자 반도체, 베터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공급망 파트너가 됐다"며 "SK 경영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한층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학술원'이 2019년 발족한 TPD는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안보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