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올해의 대추왕, 마로면 이병길씨

      2023.10.14 11:23   수정 : 2023.10.14 11:23기사원문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13일 2023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에서 올해 보은 대추왕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보은 대추왕은 마로면 이병길에게 돌아갔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3.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23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보은 대추왕'으로 이병길(57·마로면) 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씨가 출품한 대추는 이상기후 속에서도 39㎜ 이상 크기와 33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져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올해 대추왕 선발대회는 출품 생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 계측, 외관 심사를 통해 대추왕 1농가, 우수상 2농가(성희순·경용수), 장려상 5농가(박수항·유영백·김춘근·김정운·이만석)를 선정했다.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는 오는 22일까지 축제장 홍보관에 전시된다.

시상식 이후 행사 이벤트로 보은 대추왕에 선발된 생대추에 대한 깜짝 경매도 진행했다.
낙찰된 대금은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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