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유이와 의도치 않은 스킨십에 당황 "너무 가까워"
2023.10.14 20:46
수정 : 2023.10.14 20:46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허리를 다쳐 유이의 도움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태호(하준 분)이 허리를 다쳐 효심(유이 분)의 마사지와 부축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호는 효심의 트레이닝을 거부하고 혼자 운동하다가 허리를 다쳤다.
허리가 아프다는 태호의 다리를 마사지하던 효심이 점점 태호와 가까워지며 둘 사이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에 태호는 "너무 가까운 거 아니냐"라며 당혹스러워 했지만, 효심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마사지를 이어나갔다. 태호의 비명이 커지자 유이는 "병원에 가자"며 태호를 부축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에 헬스장 회원들은 "젊은 남녀가 아침부터 서로 얼싸안고 무슨 일이냐", "좋을 때다"라며 둘의 사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