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강하늘 "카페서 작업하는 스태프에 에어컨 선물"…미담ing
2023.10.15 22:35
수정 : 2023.10.15 22: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강하늘의 미담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이 집에 에어컨이 없는 영화 스태프를 위해 에어컨을 선물했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이어 "20-30분 이야기 나누다보니 정말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엄청 큰 에어컨도 아니고 조그마한 에어컨"이라고 덧붙였다. 패널들은 "그 마음이 예쁘다"며 강하늘을 칭찬했다.
서장훈은 "강하늘씨와 20-30분 이야기하다 필요한 거 이야기해도 되느냐"며 "저희 집 화장실 천장이 좀 샌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신동엽이 "우리집도 TV"라고 말했고 김희철 엄마는 "어제 컴퓨터가 망가졌다"며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과 신동엽은 "희철이한테 사달라고 하라, 왜 오늘 처음 본 강하늘씨한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