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원주 동부체육복합센터 20일 개소식
2023.10.16 08:18
수정 : 2023.10.16 08:18기사원문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난 4월 준공 후 임시 운영 중인 원주 동부복합체육센터가 내달 1일 본격 운영에 나선다.
원주시는 오는 20일 동부복합체육센터 2층 야외광장에서 개관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362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1만243㎡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지상 2층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스쿼시장, 지상 3층은 학습관 반곡분소·다목적 체육관 등이 자리했다.
수영장은 지난 7월부터 임시 운영 중이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인 만큼 많은 주민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준공 후 임시 운영 중인 무실동 남부복합체육센터는 오는 26일 개관식을 한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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