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신한카드와 신용카드 출시…학원비 5% 캐시백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창훈 신한카드 페이먼트 그룹장이 서울 중구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대성학원 신한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디지털대성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디지털대성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대성학원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성학원 신한카드는 학원비 혜택이 집중적으로 담긴 교육 특화 카드로 대성학원을 비롯한 전체 학원업종을 대상으로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교재비와 독서실 및 학습 콘텐츠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을 제공하는데 현장결제 뿐 아니라 온라인과 문자로 결제할 경우에도 적용된다. 또 디지털대성의 온라인 강의 브랜드 대성마이맥에서 동일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대성마이맥에서 온라인 강의, 교재 등을 결제 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대성학원그룹 외 학원업종에 해당하는 기타 학원, 온라인 강의, 학습지 이용 시에는 3%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 GS칼텍스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 등 생활에 밀접한 혜택들도 제휴카드에 포함된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교육비 부담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수업료와 함께 학원 이용 요금 전반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성학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