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규, 워커홀릭 엔터와 전속계약…최진혁 한솥밥

      2023.10.16 09:18   수정 : 2023.10.16 09:18기사원문
서재규 /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서재규가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이하 워커홀릭)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워커홀릭은 16일 "오랜 기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온 배우 서재규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재규는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 나가는 배우"라며 "탄탄한 연기력과 열정을 겸비한 배우인 만큼, 그의 활약이 대중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재규는 지난 2013년 영화 '클로젯'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사이다' '열여덟' '흑산도' '폭력의 틈'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갔다.
지난 2016년에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팔봉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의문의 일승' '신의 퀴즈: 리부트' '녹두꽃' '돼지의 왕' '꼭두의 계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는 JTBC '기적의 형제'의 강력반 형사 강재수 역으로,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의 동부지검 검사 염상구 역으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에서는 비열한 조폭 김창용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강렬한 임팩트를 예고했다.


한편 서재규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한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배우 최진혁이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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