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공시설물 306곳 유지관리 실태점검

      2023.10.16 10:30   수정 : 2023.10.16 10:30기사원문
[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개월간 관내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서별로 유지관리 중인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사전에 결함 발생을 예방하고 적절한 조치로 최적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안전점검 대상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19개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남구도시관리공단 등에서 관리하고 있는 남구지역 공공시설물 총 306곳이다.



부서별 관리 책임자가 매월 점검을 진행한 후 작성한 시설물 관리카드를 바탕으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남구는 공공시설과 전 직원을 3개조로 편성해 각 시설물을 방문해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관리부서에 자체 보수를 요청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공공시설과에서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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