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감사합니다' 영동군, 명예의 전당 개설
2023.10.16 10:38
수정 : 2023.10.16 10:38기사원문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뜻을 오래도록 남기기 위함이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이름과 소속, 기탁사진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지난 6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838명으로 이 중 44명의 기부자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영동 사랑에 보답하고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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