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김비주, 노숙자→재벌가 딸 180도 변신…활약 예고
2023.10.16 10:41
수정 : 2023.10.16 10: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김비주가 노숙자에서 벗어나 재벌가 딸로 돌아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6회에서 강태희(김비주 분)는 깔끔한 재벌가 외동딸로 돌아왔다.
강태희는 앞선 방송에서 재벌가의 딸이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꼬질 꼬질 노숙자 비주얼을 보였다.
강태희는 과거 즐겨 타던 애마를 응원하러 경마장에 갔다가, 사기 당해 망해버린 이효도(김도연 분)와 재회했다. 게다가 어안이 벙벙한 이효도에게 해장국을 사주고, 아예 한집에서 살게 해주는 등 선심 쓰는 상황으로 흥미를 더했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