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신세계 아울렛 연중 최대 쇼핑축제, 5년만에 컴백

      2023.10.16 11:13   수정 : 2023.10.16 1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21~22일 부산을 비롯한 여주, 파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지상 최대의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SUPER SATURDAY RETURNS)’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슈퍼 새터데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신세계사이먼만의 시그니처 행사다.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개최하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 행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올해 행사에는 해외 명품과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아동, 리빙 등 모든 카테고리의 750여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상품 가격 할인, 사은품·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전 연령층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점별로 특색 있는 카테고리와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골프 브랜드까지 폭넓은 가격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또 스노우피크에서는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하는 단독 특가 상품을 전개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60여개 해외 럭셔리와 단독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 추가 할인 혜택에 더불어 일부 팝업스토어에선 최초 판매가 보다 최대 80% 할인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각 브랜드별로 품목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사은품 증정 등을 한다.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부산에서는 '디저트 티니핑 페스타'가, 시흥에서는 '국캐대표 컬러풀 페스타'가 각각 열린다. 여주에서는 '프리미엄 캠핑쇼'가 펼쳐진다.
이밖에 점별로 마술·버블 공연, 전자 현악 연주, 버스킹 등이 진행돼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 새터데이의 자세한 쇼핑 혜택과 이벤트 일정은 각 아웃렛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중 단 이틀,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역대급 쇼핑 혜택으로 고물가 시대 쇼핑 부담은 줄이고 득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온라인 쇼핑에서 느껴볼 수 없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콘텐츠까지 더해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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