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심폐소생으로 식당 직원 구했다…미담 확산에 "누구나 다 하는 일"
2023.10.16 11:16
수정 : 2023.10.16 11: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갑작스럽게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으로 구해낸 미담이 전해졌다.
백종원은 지난 11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업무차 참석했다가 식당에서 쓰러진 직원을 발견한 뒤 심폐소생으로 구했다.
백종원 측근에 따르면 당시 백종원은 박범인 금산군수, 관광공사 본부장 등과 식사를 하던 중이었고, 우연히 창문 바깥을 지나던 직원이 뒤로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을 시도했다.
이같은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된 데 대해 백종원 측근은 16일 뉴스1에 "대표님께서 '누구나 다 하는 일'이라고 하셨을 뿐 별다른 특별한 말씀은 없으셨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40분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는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본격 본업 등판' 그 두 번째 도전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