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야구장, 2024년 동계 전지훈련 대관 야구팀 공모 등

[울산=뉴시스] 문수야구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 문수야구장은 오는 19일까지 2024년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문수야구장을 대관할 야구팀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동계 전지훈련 문수야구장 대관은 1월과 2월 1팀씩 선정한다. 해당 야구팀엔 시설 이용료의 8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사용 시설은 그라운드와 더그아웃, 볼펜, 심판실, 휴게실 1실이다. 라커룸과 샤워실은 개방하지 않는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울산시설공단 홈페이지(www.uic.or.kr)에서 확인한다.

대관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e-mail])로 접수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제3대 장병태 원장 취임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6일 대강당에서 제3대 장병태 신임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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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촉각정보연구팀장, 텔레매틱스솔루션연구팀장, 조선해양IT융합연구실장을 거쳐 주력산업ICT융합그룹장을 역임했다.

정부 부처의 다양한 연구기획과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ICT 분야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 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 지원 ▲인공지능 SW 및 현장 적용 설루션 SW 스마트화 ▲자율주행차 및 UAM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육성 ▲디지털화된 조선소 및 항만에 필요로 하는 시스템 강화 ▲협업과 지능화된 로봇 및 자율 제어 기술 중심의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는 등 경영계획을 제시하며 ICT 최고 산업진흥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직원에겐 울산시와 시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조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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