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관리 척척' 광주은행, 오토빌 기업 카드 출시
2023.10.16 15:32
수정 : 2023.10.16 15:32기사원문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기업 경비 처리를 돕는 오토빌 서비스를 탑재한 '오토빌 기업(Corporate) 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토빌 서비스는 자동처리를 의미하는 '오토(Auto)와 영수증을 뜻하는 빌(Bill)의 합성어로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손쉽게 회계처리 가능한 무증빙 경비 처리 서비스를 말한다.
이 카드는 개인별 카드별 계정과목별 사용 내용 실시간 확인, 업무용 차량 관리, 개인사업자를 위한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 및 온라인 세무 상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용 실적에 따라 K 포인트(1천만원 미만 0.1%, 1천만원 이상 0.2%) 적립 서비스도 한다.
유동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번거로웠던 종이 영수증 없이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지출결의서 작성과 결재가 가능해 많은 법인 사업자와 개인 사업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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