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요·호재 多 품은 오피스타워 ‘인덕원 시그니티타워’
2023.10.18 09:00
수정 : 2023.10.18 09:00기사원문
상가&오피스 복합타워 ‘인덕원 시그니티타워’가 분양을 진행한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는 안양시 관양동 일원에서, 대지면적 1,770.80㎡, 지하 5층, 지상 18층으로 조성된다. 대로변 랜드마크급 복합타워로 쇼핑과 의료, 업무 등을 모두 아우르는 신축 복합타워로,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6실, 3~7층은 메디컬 95실, 8~18층은 오피스 209실로 구성된다.
당 현장은 인덕원역 2·3번 출구를 모두 품은 유니크한 초역세권 위치뿐 아니라 단지 전면, 후면에 시내·시외 버스정류장이 자리하여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과천대로를 통해 강남 서초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안양판교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까지도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다.
인덕원역 주변은 다수 기업의 배후수요와 지역 및 교통개발 호재 등의 이슈가 많은 지역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또 인덕원역을 주요 지하철역으로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가 30여 개가 넘는 등 동서남북 방향의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자리한 이상적인 항아리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안양벤처밸리 등 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양대, 연성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주요 교육·연구기관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평촌스마트스퀘어의 경우 LG유플러스, 의료영상기기전문기업, 디스플레이장비 기업 등이 다수 입주한 상태로 직장 인구의 거주 수요가 두텁다.
인근에는 4개 노선이 관통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비롯해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총 4개 노선을 확보한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약 500m 거리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대규모 지식 기반 산업단지, 도시 기반 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인 만큼 시간이 갈수록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인덕원역에서 1.5km 떨어진 거리에 제2의왕테크노파크 조성이 추진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