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째 아동 도서 기증하는 애경, 올해는 청양군에 3000권 전달
2023.10.18 11:04
수정 : 2023.10.18 11:04기사원문
18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청남도에 소재한 청양군청에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은 2014년 시작됐다. 올해까지 구로구, 마포구, 청양군 등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취합, 구매해 총 90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 청양군 김돈곤 군수,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