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12월 '도티와 영원의 탑' 개봉
2023.10.18 10:30
수정 : 2023.10.18 10:30기사원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올 겨울 12월 실사 결합 애니메이션 영화 ‘도티와 영원의 탑’이 개봉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티와 영원의 탑’은 크리에이터 ‘도티’를 중심으로 ‘옐언니’, ‘밍모’, ‘코아’가 함께 출연하며, 현실과의 경계가 사라진 게임 세상 속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놀라운 모험적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 된 신개념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를 대표하는 키즈 & 게임 크리에이터이자 원조 초통령 유튜버 도티 ‘나희선’과 함께 유튜브 구독자 400만명이자 틱톡 팔로워 1420만명의 크리에이터 옐언니 ‘최예린’, 구독자수 약 86만명의 하이텐션 모바일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 ‘이민호’와 구독자수 약 60만명의 코아 ‘이민형’ 등 출연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합계 약 780만명에 달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특히 현실세계와 게임 속 가상 세계를 오가며 영화 전체의 몰입도를 높이는 주인공 ‘도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함께 출연하는 크리에이터들과 모험 속 역경을 함께 이겨내며 전하는 감동적인 메세지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영화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 작가진과 함께 ‘마녀', ‘승리호 등에서 뛰어난 VFX (특수효과) 그래픽을 구현한 위지윅스튜디오와 국내 최고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파워를 자랑하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뭉친 K-애니메이션으로,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탄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동시에 선사하는 올겨울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도티를 포함한 네 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한 영화 ‘도티와 영원의 탑’은 팬 분들을 위한 흥미로운 시도일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확장을 통해 더 다양하고 새로운 관람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오는 겨울 12월 개봉하는 이번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