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정류장서 버스 등 3대 연쇄추돌…19명 경상

      2023.10.19 10:06   수정 : 2023.10.19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다쳤다.

19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43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2대와 택시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19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1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7명은 자력으로 귀가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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