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디지털포렌식팀 신설…"과학수사 역량 강화"

      2023.10.19 17:10   수정 : 2023.10.19 17: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동부지검은 4명의 검찰 수사관으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설치·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디지털포렌식팀은 17년차 관련 경력자와 석사 학위자 등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4명의 검찰 수사관으로 구성됐다.

3개의 참관실도 설치된다.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수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찰 관계자는 "신설된 팀을 적극 활용해 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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