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강율과 이별의 키스…남경읍, 생존(종합)

      2023.10.19 20:27   수정 : 2023.10.19 20:27기사원문
KBS 2TV '우아한 제국' 캡택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강율과의 이별을 선택했다.

1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아버지 장창성(남경읍 분)의 사망을 조작한 장기윤(이시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사망 1주기 추도식까지 치른 장창성이 장기윤의 집 비밀의 방에 누워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장창성은 약물 호스에 의지해 목숨을 유지하고 있었고, 장기윤이 그런 장창성을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장기윤은 신주경(한지완 분)에게 살인죄를 뒤집어씌워 우아한 제국의 회장이 되기 위해 장창성을 죽은 것으로 조작했다.
병원 원장, 탁성구(이규영 분)가 장기윤의 지시로 시신을 바꿔치기했고, 홍혜림(김서라 분)도 이를 묵인했다.

장기윤은 누워있는 장창성을 보며 "회사가 더 커진 다음에 깨어나세요, 지금은 저를 위해 깨어나지 마세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정우혁(강율 분)의 개입으로 장기윤이 투자 사기를 당했다. 우아한 제국 주가는 폭락했고, 장기윤이 위기에 빠졌다. 이에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는 장기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장기윤을 도울 방법을 모색했고, 윤지태(김영 분)의 광고 계약을 추진했다.


정우혁의 생일날, 서희재는 눈물의 키스를 우혁에게 남기고 이별을 선택했다. 서희재는 편지로 정우혁에게 장수아(윤채나 분)가 있는 장기윤에게 간다고 전하며 "이제 너한테 안 돌아가"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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