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과 이혼·재결합 비하인드 공개 "잘 합친 것 같아"
2023.10.20 10:02
수정 : 2023.10.20 10:0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황정음이 이혼과 재결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뛰어난 악역 연기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등장, 통통 튀는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황정음은 원조 애교 장인의 명성에 걸맞게 모벤져스를 위한 애교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한 바 있는 황정음은 그간의 일들을 처음으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다는 황정음.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황정음은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라며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하게 된 숨은 사연을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한마음으로 황정음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변함없는 사랑스러움과 솔직함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황정음이 털어놓은 가슴속 이야기들은 22일 오후 9시5분,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