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한 러시아군 사상자 29만명 육박
2023.10.23 14:42
수정 : 2023.10.23 14:42기사원문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사상자가 29만명에 육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키이우 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사상자 규모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황 알림을 갱신했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해 2월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생한 러시아군의 누적 사상자수는 최대 29만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우크라이나 육군 참모부도 이날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 2월24일 이후 러시아군이 총 29만3830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