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제1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2023.10.24 09:20
수정 : 2023.10.24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교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0일(일)까지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제1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의 수상작 외에 창의미술학원 브랜드 ‘플래뮤미술학원’의 유초등 아이들의 명화를 기반으로 한 평면∙입체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장 1층에서는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462점을 포함해 총 6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접수부터 심사까지 ‘리틀피카소’ 앱을 통해 온라인 미술대회로 진행됐다. 완성도·창의성·독창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총 46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회교육위원상인 전체 대상은 초등부 고학년과 저학년 각각 1명씩 선정했다. ‘어두운 밤을 나온 호기심고양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김도원 어린이와 ‘화가가 된 미래의 나’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김세온 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과 마이다스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한 국회교육위원상 금상은 초등 고학년 이건호 어린이와 장창성 어린이가, 초등 저학년은 김단아 어린이와 조영빈 어린이가 선정됐다.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상은 유치부 김세환 어린이와 초등부 서예주 어린이, 이아인 어린이가 받았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상은 유치부 유지우 어린이와 초등부 현승윤 어린이, 김민서 어린이가 받았으며, 우수 지도자 상에는 10개의 단체가 선정됐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