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동구 방문의 달’ 선포
2023.10.24 09:39
수정 : 2023.10.24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0일 부산차이나타운문화축제 개막과 함께 오는 12월 19일까지를 동구 방문의 달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구 로컬매력을 담은 홍보영상, 개그맨 김영철과의 스몰토크, 선포식 및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토크쇼에선 공사에서 보는 매력적인 공간인 초량이바구길과 동구에서 추천하는 웹툰이바구길, 명란브랜드연구소, 북항 등 다양한 동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동구로의 방문을 유도하는 6행시를 선보였다.
동구 방문의 달 기간 동안 증강현실을 활용해 지정된 장소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보물찾기 AR 미션도 진행된다. 초량이바구길, 이중섭거리, 웹툰이바구길에서 펼쳐지는 이번 미션을 완료하면 웰컴 쿠폰과 동구 지역화폐인 이바구페이가 지급된다.
또 남구·영도구·동구 방문의 달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공사는 앞서 지난 7~8월 남구 방문의 달에 이어 9~10월을 영도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로컬매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