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공급
2023.10.25 09:32
수정 : 2023.10.25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가 공급된다. 공공택지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했다.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이용이 가능하다.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의 연결 및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돼 있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일 1순위, 11월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1월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20부터 11월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