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사건' 30대 작곡가는 '한서희 전 연인'
2023.10.25 11:24
수정 : 2023.10.25 11:2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루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포함된 작곡가 A씨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던 정 모씨 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 씨를 내사하고 있다.
정 씨는 2009년 TV 프로그램인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고 당시 '강동원 닮은꼴' 등으로 소개됐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한 이선균에 대한 혐의를 확인하는 동시에 정 모씨를 비롯해 유흥업소 종사자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등을 차례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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