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동구 취약계층에 성금 1천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지난 25일 동구청에서 '따뜻한 연말, 행복나누기 사업'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동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희태 동구지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난방용품 지원사업으로 동구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했다.

[e-mail]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