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조인성, 美 한인 마트 도전…한효주·임주환·윤경호 출격

      2023.10.27 04:50   수정 : 2023.10.27 04:50기사원문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차태현, 조인성이 미국 한인 마트 운영에 나선 가운데, 배우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첫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지난 2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운영에 도전한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시즌 강원도 화천, 전라남도 나주의 시골 상회, 마트를 운영했던 차태현, 조인성이 국내에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몬터레이의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운영에 도전했다.

운영할 마트로 향하는 길, 차태현과 조인성은 언어, 화폐, 손님들까지 모두 달라진 환경에 걱정이 앞서기도.

이어 차태현과 조인성은 운영할 '아세아 마켓'에 도착,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마트를 천천히 살폈다. 이들이 운영할 아세아 마켓은 직접 만든 김밥, 반찬들뿐만 아니라 한국 냉동식품, 식재료, 각종 잡화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을 판매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아세아 마켓 사장이 손수 남긴 편지를 통해 마트의 일과를 듣고, 운영 매뉴얼을 전해 받았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트 운영을 위해 거래처에 연락, 한인 거래처 사장님과 한국어로 대화가 통하자 안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첫날 '어쩌다 사장'의 경력직 알바생 윤경호, 임주환, 한효주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부부 두식과 미현으로 열연했던 조인성과 한효주는 드라마가 끝나도 여전한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더불어 박병은, 박경림, 김아중, 박보영, 박인비, 홍경민까지 마트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장과 직원들은 영업 준비를 위한 재료 구매에 나섰다. 한효주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사장들은 "여권 뺏어"라며 한효주를 붙잡아 두려 하기도. 이어 사장과 직원들은 영업 준비와 더불어 김밥 300줄을 만들기 위해 야근까지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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