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신효범, 박미경과 함께 하는 무대 욕심나"
2023.10.27 18:01
수정 : 2023.10.27 18: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이은미가 신효범, 박미경과 함께 하는 무대가 욕심이 난다고 밝힌다.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총 155년 경력 보컬리스트들의 새로운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경과 신효범이 마의 장벽으로 손꼽은 이은미 섭외를 위해 박진영이 고급 와인을 준비한다.
이어 이은미는 "난 자연스러운 무대를 하는 사람"이라며 "규칙에 맞춰하는 건 해본 적이 없어"라며 걸그룹의 규칙 강한 무대에 불안감을 드러낸다. 박진영은 "누나가 제일 큰 도전이야"라며 이은미의 도전을 인정한 후 "하지만 그 도전이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거야, 누나가 안 해 본 것을 하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진짜 걸그룹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줄 거야"라고 자신한다. 이에 이은미는 "신효범, 박미경과 함께 하는 무대가 탐나고 욕심나"라고 밝혀 이은미의 마지막 선택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골든걸스'는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